[구글애드센스] 구글애드센스 후기

스팀잇의 침체기 때 예전에 어떤 스티미언분이 티스토리를 운영한다고 하셔서 호기심이 생겼지만 귀찮아서 해보진 안했습니다. 오래 전이긴 하지만 @anpigon님이 스팀잇 글에다가 구글애드센스 광고를 단 github 블로그 글을 보고 나도 구글애드센스 광고를 외부에서 붙여 볼까 고민을 하게 되었네요.

우선은 구글애드센스 광고을 달 자격이 되어야 광고를 달 수 있다는 것에 귀찮은데 뻘짓 안해야지 하다가 스팀잇에 연재한 작년 글들을 순서대로 한번 자격조건이 되는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고 옮겨 놓기를 시도 했네요.

[구글애드센스 자격 조건]
많은 글들을 보니 하루 2~3편 올리면서 구글애드센스 가입하고 신청하면 2~3주 후에 광고을 붙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고 해서 한번 장난 삼아서 해봤네요. 참고로 1일 100명 조회정도 나와야 한다고 하더군요.

글을 연재하면서 하루 50회 조회도 겨우 나오거나 안나온 날이 허다하더군요. 최근 트렌드 글을 쓴다면 낚시성으로 유입 횟수는 쉽게 늘릴 수 있지만 재미로 하기 때문에 되나 안되나 시도 했네요.

1일 1편 조회수 50회 미만도 있었고 100회 이상도 나오기도 했네요. 3주 이상 되니깐 광고 허용이 날라왔네요. 오잉 광고를 붙일 수 있는거야 하면 붙여 봤네요.

7일 지나도 수익은 1천원도 안나오는 현실!

그래도 뭔가 되긴 되는구나 하고 한번 한달 단위로 스팀잇에 쓴 글들을 하루에 예약글로 다 등록해 놓고 한달은 그냥 예약글로 잊고 살았네요.

일정 시기가 지나고 일정 금액이 되니 두번째 광고 인증을 필요로 하게 되었네요. 외국에서 우편물을 보내는데 이 우편물이 2~3주쯤 걸린다고 하더군요. 딱 2주정도 걸려 집에 도착해서 이 우편물을 받았네요. 2주 동안 티스토리에 광고를 차단되었고요. 두번째 인증을 받을 때까지 광고을 붙일 수 없게 차단이 되었네요.

우편물에 있는 인증키를 입력하니 광고가 다시 정상적으로 살아 났네요. 암튼 재밌는 실험을 했네요.

마무리

작년글로만 다 옮겨도 1년치 post 거리가 등록 할 수 있기 때문에 1일 1post와 광고를 달 수 있어서 계속 재미로 실험하고 있네요. 수익은 극악이고요. 스팀잇의 1~3일치 보상이 구글애드센스 광고 한달 수익이니깐 별로 매리트는 없지만 1년 모우면 치킨 한두마리 사먹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암튼 구글애드센스 가입과 자격 조건 문턱이 높지는 않더군요. 그냥 3주 열심히 1일 1post하고 조회 수도 그렇게 많이 요구하지 않는 것 같고요. 재미로 실험 해 보실분들 해보세요. 전문 글 아니여도 치킨 값은 벌 수 있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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