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주년 광복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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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구에 이렇게 게시물까지 붙여 놓았는데.
아파트를 보면 태극기를 게양한 집이 별로 없네요.

아파트에 아이들이 없는 것도 아닌데, 예전에는 학교에서도 선생님이 국경일만 되면 태극기 걸라고 이야기도 하고 해서, 애들이 먼저 나서서 태극기를 걸곤 했는데.
요새는 선생님이 이런 이야기를 안하나 궁금하네요.

오늘 아는 사람에게 들었는데,
어느 단체에선가 아파트에서 태극기를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어서 깨끗한 것으로 바꿀겸 해서 줄서서 받아왔다고 합니다.
줄서서 엄청 많은 사람들이 받아갔는데, 실제로 태극기를 건 집은 거의 없더라는..

공짜로 나누어주니 줄서서 받아갔는데.. 왜 안 거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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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참 많이들 달았는데 이젠 태극기 달은 집 찾기 힘들어요. 오늘은 비가와서 더 그랬을거라 생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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